원·곡
자우림이 2021년에 발매한 9집 앨범 'Goodbye, grief.'의 6번째 수록곡이자 리드 싱글로, 김윤아가 작사, 작곡, 편곡을 했습니다.
이 노래의 가사는 지나가버린 청춘의 날들을 회상하는 내용입니다. 바람에 날려 꽃이 지는 계절엔 아직도 너의 손을 잡은 듯 그런 듯해, 그때는 아직 꽃이 아름다운 걸 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어라는 주인공은 자신의 첫사랑을 떠올립니다.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 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이라는 주인공은 자신의 이별을 잊으려 합니다. 그렇게 보고 싶던 그 얼굴을 그저 스쳐 지나며, 그대의 허탈한 모습 속에 나 이젠 후회 없으니라는 주인공은 자신의 성장을 인정합니다. 이 노래는 자우림이 경험한 청춘의 감정을 솔직하게 담았습니다.
이 노래는 자우림의 음악적 변화와 도전을 보여줍니다. 전작들과 달리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신스팝 요소를 많이 사용하여 자우림의 음악적 색깔과 감성을 잘 드러내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같이 듣고 싶은 COVER곡
1. 윤하 - 불후의 명곡 VER.
김윤아님의 보컬로 들었던 스물다섯스물하나는 너무나도 아련하고 몽환적인 느낌이 컸던 게 매력적이었고 윤하의 스물다섯스물하나는 청춘 시절의 아픔과 치열함을 위로하는 듯 가슴에 내리꽂는 느낌이 매력적.
The twenty-five and twenty-one, which I heard as Kim Yoon-ah's vocalist, was attractive that it had such a nostalgic and dreamy feeling, and the twenty-five and twenty-one of Yoon-ha had an attractive feeling of hitting my heart as if comforting the pain and fierceness of my youth.
이 노래는 무조건 원곡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윤하님 커버도 진짜 미쳤다…
I thought this song was definitely the original song, but Younha's cover is also crazy...
2. HYNN(박혜원)
HYNN(박혜원)정말 신기한 듯 모든 곡들이 혜원 님이 부르시면 흰의 장르가 된다~~ 커버하는 곡마다 새로운 곡인 듯 빠지게 하는 신기한 능력👍
HYNN (Park Hye-won) It seems really fascinating that all songs become white genres when Hye-won sings them An amazing ability to make every song you cover seem like a new song 👍
음정의 불안감하나 없이 정말 깔끔...맘 편히 들을 수 있다.
It's very clean without worrying about the notes... You can listen to it at ease.
3. 정승환 - 뉴페스타 VER.
고음에서의 저 질감과 노래 시작부터 끝까지 몰입하게 만드는 능력!! 진짜 최고임 👍
That texture in the high notes and the ability to immerse yourself from the beginning to the end of the song!! It's really the best 👍
정승환이 부르는 노래는 그만의 결이 있으면서도. 노래에 따라 달라지는 목소리와 감성이 있음.
최근 더 섬세하게, 더 다양하게 , 더 폭발적으로 표현하는게 보여서 진짜 이제 경지에 다다랐구나 싶음.
정승환이 들려주는 스물하나, 스물다섯이 너무 좋음.
Jung Seung Hwan's song has his own style. There's a voice and emotion that changes depending on the song.
Recently, I've been able to express it more delicately, more diversely, and more explosively, so I think I've really reached the level. Jung Seung Hwan's 21 and 25 is so good.
4. 탑현
음색이 미쳤는데.. 진짜 귀 녹는다… 스물다섯스물하나 너무 좋아하는 노래인데 그 어떤 누구도 이 노래는 이기지 못할 듯 진짜 완벽
His voice is crazy.. My ears are melting… 25, 21... I really like this song, but I don't think anyone can beat this song. It's perfect
I love your nostalgic voice, your singing is amazing 🥰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당신의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당신의 노래는 정말 멋져요 🥰
5. 주윤발 (강승윤) - 복면가왕 VER.
강승윤인 줄 몰랐을 때 진짜 내가 모르는 국내 탑 거장 가수일 줄 알았는데 알고 나서 충격... 진짜 아직 20대고 솔로 앨범 활동 많이 해주면 분명 크게 될 거 같다.
When I didn't know he was Kang Seungyoon, I thought he was a top Korean singer that I didn't know, but I was shocked to find out... I'm sure it'll be a big deal if you promote your solo album a lot in your 20s.
이십 대 아이돌이 이런 연륜을 느낄 수 있다는 게 진짜 대단하다...
It's amazing that an idol in their 20s can feel this age...
6. 비즈 - 스타탄생 VER.
들을 때마다 전혀 질리지 않고 새롭다. 이건 그냥 음색이 좋아서가 아닌 강약, 리듬감, 박자감, 곡해석 능력 등 거기다 탄탄한 고음까지 장착 천재 뮤지션인 것 같다.
Every time I hear it, I don't get tired of it at all and it's new.It's not just because of the tone, but it seems to be a genius musician with strong, rhythmic, beat, and sound high notes.
예쁘고 매력 있는 목소리로 그려낸 스물다섯스물하나 바람결에 아지랑이 싱그러이 노래하듯 자연스러운 표현과 폭발적인 감성으로 모두가 놀랄 예술작품을 만들어냅니다.
Twenty-five, twenty-one, drawn with a pretty and charming voice, creates a work of art that everyone will be surprised by with natural expressions and explosive sensibilities like a haze singing in the wind.
7. 하현상
원곡은 정말 어른이 되어버린 사람이 과거를 사무치게 그리워하는 것 같은데 대장 목소리로 들으니까 스물다섯의 소년이 애타는 현재를 말하는 느낌이야.
The original song seems like a person who has become an adult really misses the past, but listening to it in a captain's voice, it feels like a 25-year-old boy is talking about a desperate present.
노래가 아름다워 먹먹하네요. 하현상 님의 음색이 노래의 가사, 멜로디와 너무 잘 어울립니다 젊은 날을 향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격정적으로, 그러나 절대 과하지 않게 표현한 훌륭한 커버입니다.
The song is so beautiful that I feel sad. Ha Hyunsang's voice goes so well with the lyrics and melody of the song Samuch for a young day is a great cover that expresses longing passionately, but never too much.
8. 정현성 - 뜨거운 싱어즈 VER.
와.. 8~90년대 가수 느낌.. 올드하다는 게 아니라 진짜 깔끔하게 잘 부름 기교 없이.. 이 노래는 기교 없어야 이쁜 노래인 듯..
노래 들으면 김광석 생각남.
Wow, it's like a singer from the 8s and 90s.. I'm not saying it's old, but it's really neat and without technique.. I think this song is pretty without techniques..
When I hear the song, I think of Kim Kwang Seok.
원곡 가수가 생각이 안 날 정도로 재해석한 대단한 무대였음.
It was an amazing performance that reinterpreted the original singer.
9. 세정 - 복면가왕 VER.
김세정 강점은 탄탄한 기본기도 있는데 감정이 오짐... 내가 본 여돌 보컬 중에서 감정 넣는 건 손에 꼽음.
Kim Se-jung's strength is that she has a solid basic skill, but she's emotional... Out of all the female vocalists I've seen, it's one of the most emotional ones.
진짜 몰입해서 부르면 듣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전달이 되는구나 느끼게 되는 무대..
If you sing it while you're immersed in it, you can feel that it's delivered to the performance..
10. 로엘 Roel
되게 좋아하는 노래인데 색다른 느낌으로 재해석된 느낌이에요 ㅠㅠ 원곡은 원곡대로 커버는 커버대로 매력 넘치네요.
It's a song that I really like, but it feels like it's reinterpreted in a different way. The original song is as charming as the cover.
로엘님의 청아하고 맑은 음색에 정말 잘 어울리는 노래네요ㅠㅜ
It's a song that goes well with Roel's pure and clear voiceㅜㅠ
11. 유회승 - 불후의 명곡 VER.
멜로디 자체가 제일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감정 전달이 제일 잘됬던 곡이랄까...? 마냥 고음만 지르지 않고 기본 음에서도 감성이 촉촉하네요...
I think the melody itself suits me the best... Should I say that it's the song that delivered the emotions the best? He doesn't just shout high notes, but he's also emotional in the basic notes...
원곡보다 좋다.. 가사 전달 미쳤다 진심으로 100번 넘게 들었음.
It's better than the original song.. The lyrics are amazing. I've listened to it more than 100 times.
12. 한동근 & 최효인 - 듀엣가요제 VER.
스물다섯스물하나 커버 가장 미쳤다고 생각하는데 이거 다시 방송해 줬으면 좋겠다..
I think the '스물다섯스물하나' cover is the craziest, but I hope you broadcast this again..
자우림도 최고지만 이 커버는 가슴을 사정없이 마구 후벼 파는 느낌임 특히 동근이가 뭉클하게 만들어놓고 그 후에 효인이가 눈시울 붉게 만듦.
Jaurim is the best, but this cover feels like he's digging his heart out. Especially, Dong-geun made it emotional and Hyo-in made it red after 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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