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커버곡]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 조용필

 

 

1990년 발매된 조용필의 정규 12집 음반의 수록곡.
타이틀곡인 "추억 속의 재회"와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등 발라드 리코딩에서 "창밖의 여자"나 "비련"으로 대표되던 감정을 폭발적으로 분출하는 식의 창법을 사용하지 않고 고조를 점층적으로 쌓고 하이라이트 부분에서도 절제된 가창을 하고 있다. 다만, 이러한 스타일적 변신은 단순히 당시 가요계의 트렌드를 따른 결과만은 아니다. 1983년에 발표한 "산유화"나 1988년에 발표한 "I Love 수지" 등 이미 감성, 가창, 형식면에서 새로움을 도입한 발라드를 선구적으로도 발표한 바가 있기 때문인데, 12집 역시 록발라드인 "추억 속의 재회"를 비롯 수록곡 모두가 새로운 사운드와 연주를 들려준다.

 

 

 

 원  곡  

 

 

 

나는 떠날 때부터 다시 돌아올 걸 알았지
눈에 익은 이 자리 편히 쉴 수 있는 곳

많은 것을 찾아서 멀리만 떠났지
난 어디 서 있었는지
하늘 높이 날아서 별을 안고 싶어
소중한 건 모두 잊고 산 건 아니었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그대 그늘에서 지친 마음 아물게 해
소중한 건 옆에 있다고
먼 길 떠나려는 사람에게 말했으면

너를 보낼 때부터 다시 돌아올 걸 알았지
손에 익은 물건들 편히 잘 수 있는 곳

숨고 싶어 헤매던 세월을 딛고서
넌 무얼 느껴왔는지
하늘 높이 날아서 별을 안고 싶어
소중한 건 모두 잊고 산 건 아니었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그대 그늘에서 지친 마음 아물게 해
소중한 건 옆에 있다고
먼 길 떠나려는 사람에게 말했으면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그대 그늘에서 지친 마음 아물게 해
소중한 건 옆에 있다고
먼 길 떠나려는 사람에게 말했으면

 

 

 

 

 같이 듣고 싶은 커버곡 

 

 

 

다비치

 

 

That’s Davichi. They don’t disappoint! What a beautiful performance, as always.

바로 다비치입니다. 실망시키지 않고! 언제나 그랬듯이 정말 아름다운 무대입니다.

 

이거 현장에서 들었는데 현장감이 더 미침 진짜.....
I heard it on the set, and it feels even worse...

 

 

 

 

이성경

 

 

분위기 미모 비율 연기 노래 연주까지... 진짜 파워연예인

The atmosphere, beauty, acting, and singing... A really powerful celebrity

 

꾸밈 없으면서도 절제되고 예쁜 음색이 마음을 편하게 해 줘요.

It's easy to feel comfortable because of its unadorned, controlled, and pretty tone.

 

 

 

 

해루 HERU

 

 

해루님 덕에 오늘도 고막 청소했습니다.

Thanks to Hae-ru, I cleaned my eardrums again today.

 

아... 진짜 좋네요
Oh... It's really nice

 

 

 

 

권인하 & 정홍일

 

 

두 분이 우리에게 주는 음악적인 감동에 흠뻑 빠졌네요^^
I'm so touched by the musical emotions you guys give us^^

 

소리장인 두 분의 무대, 감동이 배가 됐어요~^^
The performance of the two masters has doubled^^

 

 

 

 

조이(JOY)

 

 

Joy may not be the strongest vocalist but you can feel all types of emotions in her singing,
Joy는 가장 강한 보컬은 아니지만 그녀의 노래에서 모든 종류의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완전 잘 들려 언제 들어도 마음 편해지고 감성 젖는다

It's so easy to hear. It makes me feel comfortable whenever I listen to it

 

 

 

 

Fil_이정선

 

 

노래 넘 잘 부르세요

He sings so well

 

정말 밀도 있는 보컬이면서도 파스텔 느낌 물씬 나는 편안한 발라드로 재탄생시키셨군요 

It's a very dense vocal and pastel-like ballad

 

 

 

 

정동하

 

 

역시 최고의 감송 보이스 정동하! 노래도 너무 감동 있셔요.
As expected, Jeong Dongha is the best voice! The song is so touching.

 

정동하 그 목소리와 그 몸짓과 잘생김과 완벽함을 사랑합니다
Jeong Dongha, I love your voice, your gestures, your handsomeness, and perfection

 

 

 

 

박정현

 

 

개인적으로 나가수 통틀어서 1위 무대라고 생각합니다.

Personally, I think it's the number one performance in Na Singer.

 

7년이 지났는데도 잊히지 않는 노래입니다..

It's a song that I can't forget even after seven years..

 

 

 

 

Y세대 김민지

 

 

김민지 씨 정말 좋은 목소리를 가지셨네요 

Kim Minji, you have such a nice voice

 

첫 소절부터 목소리 듣자마자 울컥했어요😢

As soon as I heard your voice from the first verse, I got emotional. 😢

 

 

 

 

우미화(Woo Mi Hwa)

 

 

 담백한 고음이 너무 좋네요 감동 그 자체

I love the simple high notes It's so touching

 

차분히 부르시는 모습~~ 조용한 목소리 너무 좋아요~~~
I really like your calm voice~~~

 

 

 

 

홍이삭(Isaac Hong) 

 

 

목소리가 너무 좋네요..

Your voice is so nice..

 

선곡이랑 편곡 진짜 최고다ㅠㅠㅠㅠㅠ
The song selection and arrangement are the best(Cry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