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 음악 PD. 

대한민국 발라드 가수 중에서 상당히 다양한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 뮤지션이자 프로듀서이다.
주로 '발라드 가수'로 사람들에게 인식되고 있고, 가수 본인도 스스로의 정체성을 '발라드 가수'에 두고 있다. 다만 발라드라는 큰 틀 안에서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고, 이에 대해 팬들이 알아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밝힌 적이 몇 차례 있다. 김동률의 음악을 유명한 몇 곡 위주로 알고 있는 일부 사람들이 쉽게 '김동률의 음악은 비슷하다'라고 얘기하는 것에는 다소 아쉬움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김동률의 보컬은 다른 고음가수들처럼 자유자재로 3옥타브를 넘나드는 것은 힘들지 모르나 소화 가능한 음역이 결코 좁은 편이 아니며, 그 부분의 소화력에 대해서는 수준급의 보컬이다.
서정적이고 진솔한 노래가 많다 보니 노래방 애창곡에 올라간 노래들이 많다.

김동률이라 하면 제일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그의 비브라토이다. 목소리에 떨림이 많음에도 타고난 저음으로 떨림을 잘 가려주어 매력적인 음색이 완성된다.

BY 나무위키

 

 

 

 

 

 

 같이 듣고 싶은 김동률의 노래들 

 

 

 

 

1. REPLAY

2011년에 발매한 'KimdongrYULE' 앨범의 타이틀 곡.
'2000년도 초반에 쓰인 곡으로서 웅장한 스타일과 격정적인 보컬이 애절한 곡이다. 그러한 이유 때문에 본인이 직접 부르기를 망설여 오랜 동안 묻혀 있던 곡이라 한다. 다소 이번 앨범 콘셉트와는 사뭇 다른 이별 노래라서 선곡과정에서 마지막까지 보류되었던 곡이었는데, 녹음이 끝난 후 모니터 한 주변 사람들의 만장일치로 타이틀곡이 되었다고 한다. 요즘 가요가 갖기 힘든 복잡한 구성과 스케일, 다수의 전조에도 불구하고 5분 35초라는 길이가 무색하게 흡입력이 있는 곡으로서 오랜만에 듣는 절규하는 김동률의 보컬이 인상적이다.
이별 후 매일 연인과의 기억을 되새기면서 자책하지만 어느새 자기도 모르게 덧입혀지고 지워지면서 변질되어가는 기억의 재구성에 관한 얘기를 담고 있는 곡으로서 황성제의 리듬 편곡과 박인영의 스트링 편곡이 돋보인다.'

BY 유희열

 

 

 

 

2. 감사

2007년에 발매한 컴필레이션 앨범 'Thanks'의 타이틀곡으로 극저음과 극고음이 공존하여 키를 낮춰도 높여도 어려운 높은 난도의 노래인 것으로 적절한 감정선과 표현을 담아야 하는데 이 또한 쉽지 않다고 볼 수 있다.

 

 

 

 

 

3. 거위의 꿈

'패닉'의 이적과 '전람회'의 김동률이 1997년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카니발'의 수록곡으로 타이틀곡인 '그땐 그랬지'의 후속곡으로, 이적이 작사하고 김동률이 작곡했다. 가사는 지치고 힘들어도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리라 다짐하는 청년에 대한 내용으로 이후에 가수 인순이가 2005년에 리메이크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불러서 대중의 공감을 얻으면서 대박 히트를 쳤다. 

 

 

 

 

 

4. 그 노래

2014년에 발매된 김동률의 정규 6집의 수록곡으로 원래는 같은 소속사의 가수인 존박의 미니앨범 'knock'에 수록되어었다. 두 노래가 미묘하게 다른데, 존박은 좀 시간이 지난 시점에서의 덤덤한 마음을 보여준다면, 김동률은 존박에 비해 호소적이고 격한 마음이 묻어 나온다. 

 

 

 

 

 

 

5. 그게 나야

2014년에 발매된 김동률의 정규 6집 '동행'의 수록곡

 

 

 

 

 

6. 그땐 그랬지

'카니발'이 발표한 1집의 타이틀 곡으로 무덤덤하게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두 남자가 자신들의 옛날 이야기를 회상하며 현재의 삶과 비교하는 내용의 가사가 중년층 남성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며 카니발이라는 그룹을 널리 알리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7. 기억의 습작

1994년 5월에 발표한 전람회의 정규 1집 <EXHIBITION>의 타이틀곡. 김동률의 대표곡 중 하나로 꼽힌다. 

작사와 작곡, 편곡은 김동률이 맡았다. 발매 당시에도 인기가 많은 곡이었으며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에 등장해 차트 역주행을 하기도 했으며 현재 젊은 층에서도 인지도가 매우 높은 곡이다.

 

 

 

 

 

 

8. 기적(Duet With 이소은)

1998년에 발매된 김동률의 솔로 정규 1집 앨범 'The Shadow of Forgetfulness'의 타이틀곡으로
당시 데뷔를 준비하던 이소은과의 듀엣곡으로, 동화적으로 풀어낸 명곡으로 꼽히며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곡이다.

 

 

 

 

 

9.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2001년 정규 3집 앨범인 '귀향'의 더블 타이틀 곡이자, 취중진담, 기억의 습작, 감사와 더불어 김동률의 대표곡 중 하나이다.

 

 

 

 

 

10. 동반자

1998년에 발매된 김동률의 솔로 정규 1집 앨범 'The Shadow of Forgetfulness'의 수록되어 있으며, 가곡의 느낌이 강하게 나타나는 곡으로 김동률 본인이 이별한 이후 그에 대한 감정을 노래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 

 

 

 

 

 

11. 동행

2014년에 발매된 김동률의 정규 6집 '동행'의 수록곡

 

 

 

 

 

12. 동화 (Feat. 아이유)

2019년 9월 5일 발매된 리패키지 앨범인 '답장+'의 수록곡.

 

 

 

 

 

13. 사랑한다 말해도 (Feat. 이소라)

2018년 1월 11일에 발매된 김동률의 EP 앨범 '답장'의 수록곡.

 

 

 

 

 

14. 오래된 노래

2008년에 발매된 정규 5집 'Monologue'의 수록곡.

 

 

 

 

15. 잔향

2004년에 발매된 정규 4집 앨범의 수록곡으로 앨범의 제목은 "마음에 있는 것을 죄다 드러내어서 말함."라는 뜻의 토로(吐露)이다. 이곡은 김동률 4집의 가장 명곡으로 임헌일이 김동률의 노래 중에 가장 좋아하는 노래라고 언급한 바도 있다.

 

 

 

 

16. 졸업

1997년 1월 1일 발매된 전람회의 정규 3집이자 마지막 음반에 수록된 곡으로
전주에 '올드 랭 사인'을 삽입하였고 김동률이 직접 현악을 지휘한 것으로 유명하며, 서동욱의 화려한 베이스 소리가 일품인 전람회의 명곡 중 하나이다.
015B의 '이젠 안녕'과 더불어 대표적인 졸업식 노래로 알려져 있다.

 

 

 

 

 

17. 출발

2008년에 발매된 정규 5집 'Monologue'의 수록곡으로 1박2일에 소개가 되면서 여행하면 떠오르는 노래가 되었다.

 

 

 

 

 

18. 취중진담

1996년 전람회의 정규 2집 <Strangers...>의 수록곡으로 '기억의 습작'과 함께 전람회의 가장 유명한 곡 중 하나이다.

, 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남자가 술해 취해 짝사랑하던 여자에게 고백을 질러버리는 내용의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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