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
1980년 9월에 발매된 산울림의 네 번째 정규 앨범 '산울림 4집'의 첫 번째 트랙으로, 김창완이 작사하고 작곡했습니다.
이 노래는 산울림의 대표곡 중 하나로, 이별을 겪은 남자의 슬픈 감정을 담아낸 발라드 곡입니다.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고, 잎이 지는 것을 보며, 과거의 추억과 사랑을 회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는 가사와 산울림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인상적입니다.
같이 듣고 싶은 BEST COVER곡들
1. 김지온 - 더블캐스팅 VER.
마음을 터치하는 아름다운 목소리입니다.
It's a beautiful voice that touches the heart.
큰눈망울에 눈물이 맺힐듯 말듯 아련하고 처연한 그 느낌이 가슴에 훅 와닿았고, 마지막에 우우우- 하며 담담하게 부르짖는게 마음을 더 먹먹하게 만들었던 것 같아요.. 노래로 이야기하시는 목소리도 정말 예쁘게 들리구요.
The feeling of sadness and sorrow came to my heart as if tears were forming in my big eyes, and I think crying calmly at the end made my heart sadder.. I can hear your voice beautifully when you're talking with the song.
2. 잔나비 - 유희열의 스케치북 VER.
곡을 완성하는 악기들의 합이 너무 좋다.. 베이스, 기타,보컬의 목소리가 악기로 얹혀서 완성되는 곡. 음악 참 잘하는 잔나비!
The combination of instruments that complete the song is so good.. It's a song where the bass, guitar, and vocal voices are added to the instrument. JANNABI is good at music!
잔나비 노래 들으면 삶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매일 잔나비 음악으로 그 느낌을 유지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Life feels beautiful when I listen to Jannabi's songs. I live with Jannabi music every day.
3. 임지훈
조용하게 잠자던 감성을 조용히 흔들어 주네요. 고맙게 들었습니다.
It quietly shakes the feeling of sleeping. Thank you.
산울림 트리뷰트 앨범에서 이 곡 듣고 기타연주가 너무 좋아서 감동이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I remember listening to this song in the Sanwoolim Tribute album and being touched by the gui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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