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6월에 발매된 앨범 '이은미 2'의 타이틀 곡.

 

두 번의 버스와 후렴구의 그야말로 소박한 전개. 도약이나 특별한 반전도 없이 담백한 선율만이 이야기에 발을 맞춘다. 어색한 이음새 하나 찾을 수 없는 매끈한 만듦새의 멜로디도 좋지만 후렴의 최대치에서조차 스스로를 완벽히 통제하며 감정과잉의 영역으로 빠지지 않도록 붙잡는 이은미의 보컬 감수성은 “어떤” 그리움이라는 막연하지만 보편적인 감정선을 아름답게 살려낸다. 언더그라운드의 총아에서 고급스러운 발라디어로 변신한 그녀의 두 번째 성공을 도운 작곡가 임기훈의 특별한 곡에 내쉬빌의 유명한 CCM프로듀서이자 엔지니어인 스티브 대디(Steve Dady)와 팀원들의 능숙함이 더해졌다. 특히 실내악 소품처럼 주 멜로디와 대화하며 우아한 대위 선율을 받쳐내는 현악부는 그리움의 아스라한 결을 한껏 깊고 진하게 드러내 보인다. 

BY 투째지

 

 

 

 

  원 곡 

 

 

 

 

 

그대를 바라보면 포근함을 느꼈지
아직도 나에게 남아있는 그대의 모습
나의 마음 고요하게 해

지나간 기억속에 그대 모습 생각나
견딜 수가 없는 혼자만의 외로움들은
나의 마음 허무하게 해

언젠가 그대는 눈물을 흘리며 내게 말했었지
사랑은 슬픈 이별보다 아픈 거라고
하지만 내 님 떠나고 이젠 나 홀로 남아
그대의 앞길을 비추네

지나간 기억속에 그대 모습 생각나
견딜 수가 없는 혼자만의 외로움들은
나의 마음 허무하게 해

언젠가 그대는 눈물을 흘리며 내게 말했었지
사랑은 슬픈 이별보다 아픈 거라고
하지만 내 님 떠나고 이젠 나 홀로 남아
그대의 앞길을 비추네

언젠가 그대는 눈물을 흘리며 내게 말했었지
사랑은 슬픈 이별보다 아픈 거라고
하지만 내 님 떠나고 이젠 나홀로 남아
그대의 앞길을 비추네

 

 

 

 

 

 같이 듣고 싶은 커버곡 

 

 

 

정준일 - 100초전

 

진짜 정준일은 그 특유의 흐느끼는듯한 창법이 막 가슴을 아리게 만드는 듯..
Jung Joon-il's unique sobbing style makes his heart ache..

 

음색, 감정은 진짜 인정할만하다.
The tone and emotion are really acceptable.

 

 

 

 

성시경

 

정준일이 원탑인 줄 알았는데 성시경이랑 투탑이네요..
I thought Jung Joon-il was one top, but Sung Si-kyung and two top..

 

노래 마지막에 한숨조차 한 소절 같다...
Even a sigh at the end of the song is like a verse...

 

 

 

 

 

오보람 & 김민지 - 쇼퀸

 

특별한 기교가 없어도 민지 씨 노래는  듣기 너무 좋은 것 같아요.

I think Minji's songs are so good to listen to without any special skills.

 

김민지 목소리 너무 천사 같아요
Kim Minji's voice is like an angel

 

 

 

 

이지훈 & 손준호 - 불후의 명곡

 

손준호 씨의 뮤지컬 배우다운 감정연기와 노래도 두 분 케미 정말 완벽했습니다.

Son Joon-ho's emotional acting and singing like a musical actor were also perfect.

 

이지훈 씨가 이렇게 노래 잘하는지 몰랐어요.. 정말 세월을 한치도 낭비하지 않음.

I didn't know that Lee Ji Hoon sings this well.. What a waste of time.

 

 

 


이난영 - 새 가수

 

원곡보다 퀄리티가 끝내준다

The quality is better than the original song

 

이나영가수 노래 미친것 같아요~ 왜 이리 가슴 절절하게  잘하는지 자꾸자꾸 듣게 되네요 I think Nayoung's songs are crazy. I keep hearing why she's so good

 

 

 

 

김범수

 

이슬비 내리는 귀갓길과 너무 잘 어울리는 곡
It's a song that goes well with the drizzle on the way home

 

눈물이.... 오랜만이네요.

Tears... It's been a while.

 

 

 

 

 

서영은 - 남자의 향기 OST

 

this is a really nice version
이것은 정말 멋진 버전입니다

 

천상의 목소리 ㅠㅜ
Heavenly voice ㅜㅠ

 

 

 

 

렌 LEN

 

いい歌です。 この コンサート の時の感動の涙、、記憶がよみがえります。

정말 좋은 곡입니다. 이번 콘서트 때의 감동적인 눈물이 기억에 남습니다.

 

こちらの曲は、初めて聴かせて頂きましたが 涙が出てきました。

이 곡은 처음 들어봤는데 눈물이 났어요.

 

 

 

 

핑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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