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나온 심수봉의 곡. 심수봉이 직접 작사, 작곡하였다. 애절한 노래 가사와 심수봉 특유의 비음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1984년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로 인기를 회복한 심수봉이 다시 한번 대중들에게 심수봉이란 이름을 각인시킨 곡이다.
2023년 컬투쇼에서 심수봉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어렸을 때부터 사랑을 받아본 적이 없다. 아버지 없이 자라고 삼촌은 저를 너무 학대하고, 하여튼 요즘 가만히 전체를 정리하면서 보니까 정말 한 번도 남자에게 사랑받아본 적이 없더라. 우리 남편이 처음으로 그래도 남자로서 (사랑을 줬다). 남편 만난 지 올해가 30년 됐다. 너무나 남자의 사랑을 받아본 적 없어 '사랑밖엔 난 몰라'라고 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심수봉은 '사랑밖엔 날 몰라' 속 사랑은 대상이 있기보다는 이상이라고 전했다.
원 곡
그대 내 곁에선 순간 그 눈빛이 너무 좋아
어제는 울었지만 오늘은 당신땜에
내일은 행복할거야
얼굴도 아니 뭣도 아니 아니
부드러운 사랑만이 필요했어요
지나간 세월 모두 잊어버리게
당신없이 아무것도 이젠 할 수 없어
사랑밖에 난 몰라
무심히 버려진 날 위해 울어주던 단 한 사람
커다란 어깨위에 기대고 싶은 꿈을
당신은 깨지 말아요
이 날을 언제나 기다려왔어요
서러운 세월만큼 안아주세요
그리운 바람처럼 사라질까봐
사랑하다 헤어지면 다시 보고 싶고
당신이 너무 좋아
같이 듣고 싶은 커버곡
김호중 & 화사
김호중 X 화사 음색이 각자 독보적인데 잘 섞이는 게 완전 귀호강
Kim Hojung X Hwasa's voice is unique, but it's so cute that it mixes well
김호중 가수는 노래도 진심이지만 타가수의 노래를 듣는 모습도 또한 진심임을 느낍니다
Kim Ho-joong is sincere in his singing, but he also feels sincere in his listening to other singers' songs
에일리
AILEE’S VISUAL! STAGE PRESENCE IS OUT OF THIS WORLD AND HER VOCALS DAMN I LOVE YOU MA'AM!!
에일리의 비주얼! 무대의 존재감은 이 세상 밖이고 그녀의 보컬 Damm I love you ma님!!
Queen of performances and vocals!!!!! Always mesmerizing
퍼포먼스와 보컬의 여왕!!! 항상 마음을 사로잡는
태연
한국의멜로디 녹아내림, 가사 뜻 모르는 외국인도..
Even foreigners who don't know the meaning of Korean melodies..
믿고 듣는 태연아 사랑한다
Taeyeon, I love you
선우정아(Sunwoojunga)
Her dynamics are crazy good, underrated for sure
그녀의 역학은 정말 훌륭하고, 확실히 과소평가되어 있습니다
선우정아 님도 대단하지만 피아노 정말 최고시네요
Sunwoo Jungah is amazing, but she's the best at playing the piano
김예림(Limkim)
진짜 목소리 매력적... 예림님 자주 봤으면 좋겠어요💛
His voice is so charming... Yerim, I hope to see you often. 💛
이런 가수가 있었나요? 처음인데 너무 좋네요.
Was there a singer like this? It's my first time, but it's so nice.
전종혁
듵으면 들을수록 감성지수가 벅차오르게 만드는 마력
The more you listen to it, the more emotional you get
음색으로 느껴지는 감성 발라드의 주인공
The main character of an emotional ballad
서인영
가창력이 전부가 아니고, 감정을 고스란히 잘 전달해 준 노래였네요.
It wasn't all about singing, but it was a song that conveyed emotions well.
서인영 님만의 감동이 있는 노래와 목소리 분위기입니다..
It's Seo Inyoung's unique song and voice atmosphere..
홍지윤
색은 들을수록 빠져드네요 ~
The more I listen to it, the more I get into it ~
자신만의 해석으로 진한 감동을 이끌어내는 가수
A singer who draws deep emotions with his own interpretation
세정
이때 김세정은 20대 초반인데도 노래에 노련미가 있네...
Kim Se-jeong is in her early 20s but she's skilled in singing...
God Sejeong can sing any genre as well.
갓세정 씨도 어떤 장르든 다 부를 수 있습니다.
최향
현재 현역 가수 중에 최향 만큼 이 노래를 잘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Is there any active singer who can sing this song as well as Choi Hyang?
트로트 매일 들어도 질리지 않는건 처음^^
It's the first time I never get tired of listening to trot every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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