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
1991년에 발매된 김현식 6집의 타이틀곡. 작사 / 작곡 오태호. 사후 싱글로 발매되었다.
비처럼 음악처럼과 함께 김현식의 커리어 최대 히트곡 중 하나이며, 이미 클래식의 반열에 오른 대한민국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유명한 노래 중 하나이다. 곡이 발매되기 전 해인 1990년, 김현식은 32세라는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간경변 투병 끝에 명을 달리하게 되었고, 이 곡은 그의 사망 후 발매되어 대성공을 거두었다.
단, 이때 김현식의 술담배의 영향으로 인한 쇳소리 진한 허스키한 창법 때문에 김현식의 초기 발성을 모르는 사람들은 김현식을 이 곡 때문에 허스키한 보컬리스트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한 면도 있다.
이 노래를 작사 작곡한 오태호의 말에 의하면 5 음계로 작곡했다고 한다. 그래서 한국인의 정서를 잘 반영한 곡이라는 평가가 있다. 그래서인지 간혹 포장마차 라디오에서 이 노래가 흘러나오면 어느새 안에서 술 마시던 모든 사람들이 이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있는 기묘한 경험을 할 수도 있다.
TVN선정 한국가요 불후의 명곡 탑 100곡에서 1위에 올라있다.
BY 나무위키
같이 듣고 싶은 BEST COVER곡
1. 장필순 골든디스크상 시상식 VER.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그 시절의 감성이 그대로 담겨 있는 커버곡이네요. It's a cover song that contains the emotions of that time that no one can follow.
장필순. 자연스럽고 깨끗한 목소리. 잘 듣고 갑니다.
Jang Pil-soon. Natural and clean voice. Thank you for the song.
2. 아이유 - 2017 SBS 가요대전 VER.
아이유 혼자서 저 무대를 꽉 채우는 게 대단하고 가요대전은 거의 다 아이돌들이라 신나는 댄스곡과 퍼포먼스 많이 하는데 조용한 곡으로 분위기 압도하는 게 진짜 대단한 듯...
It's amazing that IU fills up the stage by herselfMost of them are idols in Daejeon, so they do a lot of exciting dance songs and performances, but it's amazing that they overwhelm the mood with quiet songs...
가창력을 뽐내기 위한 노래가 아닌 온 맘 다해 떠난 이를 부르는 목소리다. 한 소절 한 마디 호흡 하나하나까지 전부 다 구석구석 슬픔이 묻어있음. 진짜 눈물버튼이다. 이 무대는
It is not a song to show off its singing ability, but a voice that calls for those who have left with all their hearts. Every line, every breath, is filled with sadness. It's really a tear button. This stage
3. 제요한 - 한강 BUSKING VER.
와... 최근 본 버스킹 중에 손 꼽히는 수준의 버스킹이었던 거 같네요 무료로 보는 게 미안할 정도로 저 공간을 장악하시는 모습이 멋져요 가창력, 기타 연주, 감정, 무대매너 뭐 하나 빠지시는 게 하나도 없으신 거 같습니다 수준 높은 공연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해요.
Wow... I think it was one of the best busking I've seen recently It's so cool to see you dominate that space that I'm sorry to see you for free. I don't think you're missing any singing skills, guitar playing, emotions, or stage manners Thank you for the high-quality performance. Thank you.
많은 커버를 봐왔지만 이거 왤케 좋냐.. 미쳤다 진짜..
I've seen a lot of covers, but why is this so good.. It's crazy..
4. 황치열 - 불후의 명곡 VER.
Amazing and wonderful song for à superb and unique voice whith much emotions. I love very very much.
감정이 풍부한 탁월하고 독특한 목소리를 위한 놀랍고 멋진 노래. 저는 매우 사랑합니다.
믿고 보게되는 명품보컬 황치열 님. 첫 소절부터 너무 큰 감동이었습니다~~
I can't trust Hwang Chi Yeul, the great vocalist. It was so touching from the beginning~~
5. 럼블피쉬
럼블피쉬 버전의 내사랑 내곁에도 너무나 좋은것 같습니다. 정말 럼블피쉬 보컬의 따뜻한 음색과 밴드의 조합이 너무나도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것 같습니다.
Rumblefish version of my love I think it's so good for my side too. I think the combination of Rumble Fish's warm voice and band makes my heart warm.
가슴을 울리는 음색을 가진 럼블 피쉬 최고예요. 힘들 때 럼블피쉬 노래가 많이 위안이 됐답니다.
Rumble fish with a heart-warming tone is the best. Rumblefish's songs comforted me a lot when I was having a hard time.
6. 이승윤 - 사랑의 콜센터 VER.
깊이 울림이 느껴지는 이승윤의 내 사랑 내 곁에 너무 감동이네요.
I'm so touched by Lee Seung-yoon's love.
기교 없이 담백하게 부르는 이승윤. 최고🥰🥰
Lee Seung-yoon, who sings without technique. Best 🥰🥰
7. 정동하 - 불후의 명곡 VER.
수십 번을 봐도 너무 감동적이어서 눈물이 나요.
It's so touching that I'm tearing up even though I've seen it dozens of times.
어떤 무대라도 관객들 소름 돋게 만드는 진정한 락커. 최선을 다하는 정동하.
A true rocker who gives the audience goosebumps on any stage. Jeong Dong-ha trying his best.
8. 다비치 Davichi
Davichi heavenly voices.
I'm so happy that they gave davichi the opportunity to remake the song, this one is absolutely the best.
다비치의 천상의 목소리.
그들이 다비치에게 곡을 리메이크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너무 기뻐요, 이건 정말 최고예요.
너무나도 익숙한 노래지만 다비치의 목소리로 또다시 듣고 싶은 힐링 발라드~💜
It's a very familiar song, but I want to listen to it again with Davichi's voice💜
9. 한영애
모든 노래를 한영애 씨의 신비스러운 소울 깊은 창법으로 불러 버리네요. 좋은 노래 감사 합니다.
You sang all the songs with Han Young-ae's mysterious soulful singing style. Thank you for the great song.
와 진짜 음색 말이 되냐 저게...? 역시 한영애다.
Wow, does that really make sense? As expected, it's Han Young-ae.
10. 윤효상 - 추모 VER.
김철민 씨랑 함께하시던 모습이 선하네요.
It's nice to see you with Kim Chul-min.
너무나 감동적인 노래입니다. 친구에 대한 추억과 사랑이 절절히 느껴지는 노래입니다.
It's a very touching song. It's a song where you can feel the memories and love of your friends.
11. 하림 - 비긴어게인 VER.
하림의 목소리로 한국어가사를 모름에도 불구하고 감정이 진짜 잘 전달된 거 같다.ㅠㅠ 명곡도 명곡이지만 하림의 목소리가 한몫했다.
Even though I don't know the Korean lyrics with Harim's voice, I think my emotions were delivered really well. A masterpiece is also a masterpiece, but Harim's voice played a part.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목소리가 매력적이네요.
His simple yet powerful voice is attra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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