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4월 5일에 발표된 투투의 데뷔곡이자 대표적인 메가 히트곡으로, 1990년대 레게 열풍의 대명사로 평가받았다. 김지훈, 오지훈, 유현재, 이윤정이 녹음에 참여했다.

라이브 무대에서는 김지훈이 노래의 대부분을 부르고 건반 악기 혹은 전자 기타를 연주하는 오지훈이 코러스를 불렀다. 무대에서 여성 파트의 경우 원곡 버전은 이윤정의 목소리로 녹음된 음원이 흘러나왔고, 리믹스 버전에서는 황혜영의 목소리로 녹음된 음원이 흘러나왔다.

'일과 이분의 일'은 오지훈이 LP와 테이프의 A, B면 간 수록곡 균형을 맞추고자 만든 노래였다. 앨범을 제작하고 난 뒤 오지훈은 수록곡들을 소속사인 피트니스의 사장 양승국에게 들려주었는데, 양승국은 일과 이분의 일은 반드시 뜰 곡이라고 확신해 오지훈에게 '일과 이분의 일로 타이틀 곡으로 변경하라'라고 제안했다. 양승국의 제안을 받아들인 오지훈은 타이틀곡을 일과 이분의 일로 변경했다.

투투 1집의 LP 음반에만 부록으로 들어있는 앨범 설명서에서 일과 이분의 일은 "밝고 탄력있는 박자에 남녀 두 젊은이의 상반된 사랑관을 대비시켜 애절함과 허탈함을 담고 있으며, 꽉 짜인 악기 편성과 여성 백보컬의 독백성 보컬이 특히 두드러진다."라고 서술하고 있다.

아울러 이 곡 하나로 그 해 방송 3사 대상을 모두 휩쓴 '핑계'의 김건모와 더불어 투투는 롯데제과 개성파 초코바 CF (1 2), 마이크로 터치 샤프 CF와 미코팬시 CF를 찍었다. 또한 일과 이분의 일은 핑계와 함께 1994년 KBS 가요대상과 MBC 한국가요제전의 대상 후보곡에 올랐다. '내 인생의 러시아워'  KBS2 주말연속극 '딸부잣집'의 분위기에 맞게 개사되어, 딸부잣집의 주제곡인 '딸부잣집'으로 쓰였다.

1990년대 당시, 스포츠 신문 기사에 의하면 투투 1집 앨범이 80만 장이 넘게 팔려, 앨범 판매량으로도 대박을 거뒀다고 한다. 또한 1994년에 발매된 앨범 중에서 판매 10위 안에 들어 골든디스크 상을 수상했다.

 

 

 

 

 원 곡

 

 

멀리서 널 보았을 때
다른 길로 갈까 생각했는데
변한듯한 널 보고 싶고
짧은 인사할까 하는 마음에

두근대는 가슴으로 한 걸음씩 갈 때
네 어깨 손 올리는 다른 어떤 사람
화가 난 네 얼굴은 미소로 바뀌고
두 사람은 내 옆을 지나갔지

둘이 되어버린 날 잊은 것 같은 너의 모습에
하나일 때보다 난 외롭고 허전해
네가 가져간 나의 반쪽 때문인가
그래서 넌 둘이 될 수 있었던 거야

멀리서 널 보았을 때
다른 길로 갈까 생각했는데
변한듯한 널 보고 싶고
짧은 인사할까 하는 마음에

두근대는 가슴으로 한 걸음씩 갈 때
네 어깨 손 올리는 다른 어떤 사람
화가 난 네 얼굴은 미소로 바뀌고
두 사람은 내 옆을 지나갔지

지금 너에겐 변명처럼 들리겠지
널 보낸 후 항상 난 혼자였는데

두근대는 가슴으로 한 걸음씩 갈 때
네 어깨 손 올리는 다른 어떤 사람
화가 난 네 얼굴은 미소로 바뀌고
두 사람은 내 옆을 지나갔지

둘이 되어버린 날 잊은 것 같은 너의 모습에
하나일 때보다 난 외롭고 허전해
네가 가져간 나의 반쪽 때문인가
그래서 넌 둘이 될 수 있었던 거야

둘이 되어버린 날 잊은 것 같은 너의 모습에
하나일 때보다 난 외롭고 허전해
네가 가져간 나의 반쪽 때문인가
그래서 넌 둘이 될 수 있었던 거야

 

 

 

 같이 듣고 싶은 커버곡 

 

 

 

CHUU 츄

 

 

people don’t talk about her vocal skills enough she’s amazing.
사람들은 그녀의 보컬 실력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그녀는 놀랍습니다.

 

목소리가 진짜 무슨 풍경 울리는 것처럼 청량해......
Your voice is as refreshing as if it's echoing in a landscape......

 

 

 

 

DKZ

 

 

종형이는 목소리가 보물이네 음색이 진짜 좋아 타고났다
Jonghyung's voice is a treasure. His voice is so nice. He's born with it

 

I can not stop loop this cover song, this type is so cute

나는 이 커버곡을 멈출 수가 없어요, 이 타입은 너무 귀여워요

 

 

 

 

 

이수현(Lee Su-hyun)

 

 

수현 목소리 + 적재 기타 + 승환 코러스 = 완벽 그 자체...
Suhyun's voice + loading guitar + Seunghwan chorus = Perfect itself...

 

김지훈 목소리가 의외로 독보적이라서 원곡의 청량함 살리기가 쉽지않은데 엄청 잘 어울리네
Kim Jihoon's voice is unexpectedly unique, so it's not easy to bring out the freshness of the original song. It suits you well

 

 

 

 

이춘향 (feat.삼식)

 

 

정말 몽글몽글하고 심장이 막 간질거리고 진짜 뭐라고 형용 못할 만큼 좋고..

It's so sweet and my heart is tickling. It's so good that I can't say anything about it..

 

춘향 님의 독특한 음색에 기분 좋게 잘 들었습니다

I enjoyed Chunhyang's unique voice

 

 

 

 

비밀소녀 feat. 비즈니스킴

 

 

비킴이 음색 자체는 너무 좋음
Bikim's voice is so nice

 

톤 자체가 사기라 기교 없이 불러도 노래 전체가 꽉 차게 들림.

The tone itself is a scam, so even if you sing without skill, the entire song can be heard 

 

 

 

 

21학번

 

 

우연히 발견한 수정같이 맑은 목소리  너무 기다린 음색

A crystal-clear voice that I found by chance. A tone that I've been waiting for so long

 

목소리 미쳤다!!!!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목소리
Your voice is crazy!!!! a soothing voice

 

 

 

 

진히 JINHEE

 

 

좋아하는 노래를 좋아하는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인 것 같아요 :)

I think it's a very happy thing to be able to listen to your favorite songs in your favorite voice :)

 

I like  u'r voice, very nice & very polite to the ears 🔥😍
당신의 목소리가 좋아요, 아주 친절하고 귀에 정중해요 🔥😍

 

 

 

 

휘현(HWIHYUN)

 

 

꽃미남 꽃목소리 정말 듣기 좋아요^^
It's so nice to hear your beautiful voice^^

 

항상 목소리가 담백해서 좋아요

I like your voice because it's always so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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