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커버곡] 가시나무 - 시인과 촌장

 

 

시인과 촌장의 멤버이자 백석예술대학교 교수인 하덕규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존재의 의미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생각하는 의미가 깊은 노래. 1988년에 발매된 시인과 촌장 3집 '숲'에 수록되었다.

하덕규의 신앙적(기독교) 고백이다. 가사 자체가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CCM 풍으로 쓰였다는 것을 금방 느낄 수 있다. 인터뷰 내용을 참조. 이런 이유로 몇몇 교회 홈페이지에는 성가로 등록되어 있다.

곡 내용 중에 신에 대한 직접적 언급은 없지만, '사랑하는 하나님 앞에서 아직도 죄를 짓고 원하는 것만 쫓아가는 나 자신을 하나님께 미안하다고 고백하는 내용'이라며 강의에서 하덕규 본인이 직접 설명한 적이 있다.

 

 

 

 원 곡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람들로
당신의 편한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같이 듣고 싶은 커버곡

 

 

 

조성모 REMAKE

 

어렸을때는 알지 못하고 지나쳤던 가사들이 나이를 먹어갈수록 하나하나씩 가슴에 꽂힌다
The lyrics that I didn't know when I was young and passed by, one by one, get stuck in my heart as I get older

 

가사가 참 맘속으로 다가오네요~

The lyrics are coming to my heart

 

 

 

 

이현우

 

락버전 가시나무 되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줄 정도로 아주 좋은데요. 

The rock version of the thorn tree is so good that it gives you a fresh shock.

 

목소리의 떨림을 타고난 음색으로 잘 조합함.

Good combination of voice tremors with natural tones.

 

 

 

 

자우림 - 나는가수다

 

이건 나가수 전체에서 1위 해도 손색이 없는 편곡... 진짜 최고
This is an arrangement that deserves to be ranked first in all of Na Singer's songs... You're the best

 

이 곡은 나가수가 탄생시킨 최고의 명곡이라고 자부합니다 

I'm proud that this song is the best song that Na Singer created

 

 

 

 

카이 - 나는가수다

 

누군가 편히 쉴 수 있는 무성한 가시나무로 살아가기를 바라 봅니다
I hope someone can live as a silent thorn tree where they can relax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회개하게 된다.

Whenever I listen to this song, I repent.

 

 

 

 

양파 - 나는가수다

 

매번 어찌 이리도 가슴을 울리는지..

How can I make my heart cry every time..

 

가사전달, 표현동작, 강약조절 하나하나가 가슴이 찢어집니다. 

Each of the lyrics, expression movements, and control of strength and weakness is heart.

 

 

 

 

한동근 - 복면가왕

 

미쳤다.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가슴이 뜨겁게 벅차다.

Crazy. My heart is so full that I don't know what to say.

 

Beautiful.  Watched all of his performances and love them all.
아름답습니다. 그의 모든 공연을 보고 그들을 사랑합니다.

 

 

 

 

곽진언 - 슈퍼스타K

 

고음 별필요 없는 듯 중저음에서도 감동이 넘칩니다.

Doesn't need much high notes, but he's full of emotions even in mid-low notes.

 

뭔가 항상 노래에 진정성이 보여서 정말 더 와닿는다 
I always see sincerity in the song, so it really touches me more

 

 

 

 

김연지 - 불후의명곡

 

그냥 김연지인데 최고인데 더 이상 뭔 설명이 필요할까 그냥 레전드❤❤
She's just Kim Yeonji. She's the best. What else do I need to explain? Legend ❤❤

 

또 들어도 어쩜 이렇게 가슴을 뭉클하게  마음이  감동하네요 너무 잘 불러요.

I'm so touched when I'm so touched He sings so well.

 

 

 

 

박기영 - 불후의명곡

 

박기영 씨 한국 최고의  가창력을 보유한 가수가 맞다.

Park Ki-young is the singer who has the best singing ability in Korea.

 

가수라는 단어보다 아티스트라는 말이 잘 어울리고 천재적이라는 생각마저 듭니다.

I think the word "artist" fits better than "singer" and is even genius.

 

 

 

 

서은광 - 불후의명곡

 

진짜 평생 노래해 줬으면 좋겠다... 서은광 목소리로 듣고 싶은 노래가 한 두 개가 아님....
I wish you could sing forever... There are more than a few songs that I want to listen to with Seo Eunkwang's voice...

 

노래를 하면서 행복해하는 게 너무 잘 보여서 멋있고 계속 응원하고 싶다
I can see you happy while singing, so I want to keep cheering for you

 

 

 

 

남궁옥분 - 불후의명곡

 

음색이 정말 가슴에 와닿는다. 원곡으로 다시 한번 들었으면 좋겠다.
The tone really touches my heart. I hope you listen to the original song again.

 

영혼의 물결이 가슴에 와 뭉클합니다.

The wave of souls is touching my heart.

 

 

 

 

정승환 - 외불러

 

마음이 복잡할 때 승환의 노래는 나를  토닥여준다!
Seunghwan's song pats me on the back when my mind is mixed up!

 

담담하게 스며드는 목소리 너무 좋아요♥️
I love your calm voice♥

 

 

 

 

윤설하 - 싱어게인

 

이게 노래지... 음정 박자 고음 다 중요하지만 듣는 사람에게 감정을 전달한다는 게 얼마나 큰 힘인지...
This is the song... Tone, beat, high notes are all important, but how powerful it is to deliver your emotions to the listener...

 

이렇게 감정을 전달할 줄 아는 가수는 드물다.

Few singers know how to convey emotions like this.

 

 

 

 

이주혁 - 싱어게인

 

이주혁 군은 어느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보석입니다.

Lee Joo Hyuk is incomparable to anyone It's the best jewel.

 

참 독특하고 애절한 보컬
a unique and mournful vo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