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커버곡] 꿈에 - 박정현

 

 

박정현의 4집 Op.4의 타이틀곡으로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한 박정현 최고의 히트곡이다.
동양적 느낌이 가미된 팝발라드 곡으로, 015B의 정석원이 작사, 작곡했다.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가스펠 편곡이 인상적인 노래로, 러닝타임만 6분에 이르는 대곡이다. 

난이도가 매우 기괴하기로 유명한데, 러닝타임도 타 곡의 거의 2배인데다 일반적인 발라드에 비해 곡 구성 자체가 매우 특이하며, 계속 감정선이 고조되다가 노래가 끝나기 직전에 절정을 찍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또한 감정선이 바뀌는 지점이 매우 많아 강약 조절이 굉장히 중요하며, 후렴 비슷한 부분 ('날 안아주네요', '내 손을 잡네요' 부분)이 거의 7, 8번 정도 반복되므로 여러모로 미친 난이도를 자랑하는 노래다.

이 노래는 떠나간 연인을 꿈에서 다시 만날 때 떠나간 이가 꿈인 것을 알지 못하게 영원히 깨지 않고 잠들기를 원한다는 내용인데, 사실 꿈이라는 걸 그가 알고 있었고 결국 꿈에서도 그가 떠나가자 연인에게 꿈이지만 찾아온 것에 감사하며 그를 보내주고 잠에서 깬 뒤 다신 오지 말라는 내용이 담겼다.

 

 

 

 

 원·곡 

 

 

 

 

어떤 말을 해야 하는지
난 너무 가슴이 떨려서
우리 옛날 그대로의
모습으로 만나고 있네요

이 건 꿈인 걸 알지만
지금 이대로~ 깨지않고서~
영원히 잠잘 수 있다면

날 안아주네요
예전 모습처럼
그동안 힘들었지 나를 보며
위로하네요

내 손을 잡네요
지친 맘 쉬라며
지금도 그대 손은 그때처럼
따뜻하네요

혹시 이게 꿈이란 걸
그대가 알게 하진 않을 거야
내가 정말 잘할꺼야
그대 다른 생각 못하도록

그대 이젠 가지마요
그냥 여기서 나와 있어줘요
나도 깨지 않을 게요
이젠 보내지 않을 거예요

계속 나를 안아주세요
예전 모습처럼
그동안 힘들었지 나를 보며
위로하네요

내 손을 잡네요
지친 맘 이젠 쉬라며
지금도 그대 손은 그때처럼
따뜻하네요

대답해줘요 그대도 나를
나만큼 그리워했다고

바보같이 즐거워만 하는
날 보며(날 보며)
안쓰런 미소로(슬픈 미소로)
이제 나 먼저갈께 미안한 듯
얘길 하네요

나처럼 그대도(그대도)
알고 있었군요(꿈이라는 걸)
그래도 고마워요
이렇게라도 만나줘서

날 안아주네요(주네요)
작별인사라며(잘 있으라며)
나 웃어줄게요(줄게요)
이렇게(이렇게) 보내긴 싫은데

뒤돌아 서네요(가네요)
다시 그 때처럼(떠나가네요)
나 잠 깨고 나면(잠 깨면)
또 다시(또 다시)
혼자 있겠네요

저 멀리 가네요
이젠 익숙하죠 나 이제 울게요
또 다시 보내기 싫은데
보이지 않아요

이제 다시 눈을 떴는데
가슴이 많이 시리네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난 괜찮아요 다신 오지 말아요

 

 

 

 같이 듣고 싶은 COVER곡 

 

 

 

 

김보형 - 복면가왕

 

가요계의 보물이다
be the treasure of the K-pop scene

 

정말 노래잘하는 가수인데 못뜬거 같아서 안타까움
It's a shame that you're a great singer, but you can't dance

 

 

 

 

박지민 - KPOP STAR

 

그냥 박지민 목소리가 너무나 좋다
I just like Park Jimin's voice

 

박지민 양의 노래는 무리 없이 연결성이 좋다. 
Park Ji-min's songs have good connection without difficulty.

 

 

 

 

손승연 - 복면가왕

 

득음을 한거 같은 완벽한 테크닉
It's a perfect technique that makes you feel like you've got a high pitch

 

노래 자체가 상당히 어려운 곡인데 저 파워를 끝까지 갖고 간다는게 대단함
The song itself is a very difficult song, but it's amazing that you keep that power until the end

 

 

 

 

박혜원 Hynn  - 복면가왕

 

박혜원의 음색과 창법은 사소한 부분에서도 소름돋게한다. 

Park Hye-won's tone and singing method give you goosebumps even in small parts.

 

나이도 어린데 어떻게 이런 감정을 살릴 수가 있는지 정말 잘합니다.

He's young, but he's really good at how he can revive these emotions.

 

 

 

 

김범수

 

가성인지 진성인지 알수없게 소리를 넘나들면서 정말 소리를 가지고 논다는 느낌이네요.

It's like you're playing with the sound that goes back and forth between falsetto and original voice.

 

마치 그 꿈을 제가 꾸고 있는 것 같아 마음 아파요. 

It hurts as if I'm dreaming about it.

 

 

 

 

벤 - 불후의 명곡

 

벤의 느낌대로 잘 소화한 것 같다.. 정말 잘 부른다..
I think I pulled it off well according to Ben' He sings really well..

 

목소리도 넘 이쁘고, 부드럽게 부르네요...

Your voice is so pretty, and you sing softly...

 

 

 

 

임영은 - 신의목소리

음색좋고 곡해석 좋고 감정전달좋고...
His voice is good, his interpretation of the song is good, and his emotions are good...

 

 

 

 

유연정 - V 1

 

특유의 감성을 넘어서는 보컬은 역대 아이돌 통틀어서도 몇 명 본적 없음. 

Only a few idols have seen vocalists that go beyond their unique sensibilities.

 

감정이랑 기술 강약조절이 미쳤네

Emotion and skill control are crazy

 

 

 

 

임재혁 - 불후의 명곡

 

영상이 라이브를 못 담을 정도로 소름돋고 왔습니다 

I got goosebumps to the point where I couldn't capture the live performance

 

진정성이 절절한 감성에. 폭발 가창력으로 숨막히게.

with a keen sense of authenticity. Breathtaking with explosive singing.

 

 

 

 

김덕군

 

목소리가 너무 좋으시고 표현력도 짱이시네요.

Your voice is so nice and you're so expressive.

 

목소리에 레이어가 많아서 그런지 고음에서도 날카롭지 않고 참 듣기 좋네요I don't know if it's because there are a lot of layers in my voice, but it's not sharp even in high notes

 

 

 

 

 

이예은

 

원곡에서랑은 또 다른, 오히려 처절한 느낌이 너무 와닿는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이시네요.

It's different from the original song, but the voice that touches the heart is so charming.

 

가성과 진성 느낌이 이렇게나 다르다니.. 소름돋아요 진짜..

I can't believe that falsetto and falsetto are so different.. I'm getting goosebumps. Really..

 

 

 

 

추화정

 

음색진짜좋네요 성대도 튼튼하시고...진짜 대박입니다 ㅠㅜ
Your voice is so nice. Your vocal cords are strong...It's really amazing

 

너무나 목소리 아름다워요~♡

Your voice is so beautif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