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대한민국의 남매 혼성 듀오. 활동명은 'AKMU'.

이전에는 '악동뮤지션'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고 영어 약칭으로 AKMU를 사용했으나,  2019년 9월 25일부터 'AKMU (악뮤)'로 공식 활동명을 변경했다. 둘 다 성인이 된 데다 앞으로의 음악 색깔과 메시지에 '악동뮤지션'의 한자 '아이 동'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해 '악뮤'를 좀 더 밀고 있다고 한다. 

BY 서정민

 

2012년에 자작곡과 커버곡 영상을 인터넷에 올리면서 인지도가 생기기 시작했고,  이후 'K팝 스타 시즌2'에 출연하여 우승을 하며 자연스럽게 음악계에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악뮤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그들의 모든 곡과 앨범을 본인들이 만든다는 점이다. 악뮤가 발매한 음원 중 본인들이 작사나 작곡, 혹은 편곡하지 않은 곡은 단 하나도 없다. 최근 들어서는 소속사의 편곡자들이 아닌 이현영, 적재, 최예근 등 자신과 잘 맞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편곡 작업을 같이 하고 있고, 이수현 역시도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넓은 스펙트럼의 곡 장르도 악뮤의 큰 특징 중 하나이다. 포크, 어쿠스틱 장르를 시작으로, 재즈, 발라드, 힙합, 댄스곡, 레게, 트로피컬 하우스, 컨트리, 로커빌리  등의 정말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단순히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들의 스타일대로 소화해 낸다. 앞으로도 그들의 음악적 발전과 삶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악동뮤지션의 BEST 노래들 

 

 

 

1. 200%

2014년 악동뮤지션의 첫번째 데뷔 앨범 'PLAY'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의 하나로, 이 곡으로 국내 순위프로그램에서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대만, 태국 아이튠즈 등의 많은 나라에서도 1위를 달성하기도 했었다. 

 

 

 

 

2. ALIEN

2020년 10월 16일에 발매된 이수현의 솔로 데뷔 싱글곡이다. 화자는 '엄마'이며 청자는 '딸'이라는 콘셉트로 자존감이 떨어진 딸에게 너는 이렇게나 특별한 존재이니 힘을 내렴 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는 내용이다.

 

 

 

 

3. Be With You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려'의 OST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을 담은 발라드 곡입니다. 

 

 

 

 

4. DINOSAUR

2017년에 발매된 악동뮤지션 데뷔 이후 5번째 앨범이자 싱글  'SUMMER EPISODE'의 더블 타이틀곡이다.
'첫 번째 타이틀곡 "DINOSAUR"는 악뮤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 인트로에서 예고 없이 이어지는 플럭 신스(PLUCK SYNTH) 사운드가 반전을 준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악뮤의 EDM은 가사에 남겨놓은 동심 때문인지 이질감 없이 다가오는데, 어린 찬혁을 놀라 '펄쩍 뛰게 한' 공룡 꿈 에피소드의 가사는 EDM이라는 장르와 만나 경쾌하면서도 미니멀한 악뮤만의 어법으로 표현되었다. 더불어 한층 더 성숙해진 실력으로 후렴구를 청아하게 수놓는 수현의 보컬은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주기에 충분할 것이다.'

BY 앨범 공식 설명

 

 

 

 

5. Give Love

2014년 악동뮤지션의 첫번째 데뷔 앨범 'PLAY'의 
트리플 타이틀 중 세 번째로 선정된 타이틀곡으로, K팝 스타 시즌2에서의 선공개로 인 가장 반응이 좋았던 Give Love가 세 번째 타이틀곡으로 선정되었다.
곡명인 Give Love는 곡을 만들 당시 인기 스마트폰 게임이었던 애니팡에서 하트를 선물해 주는 시스템을 보고 착안했다고 한다.

 

 

 

 

 

6. HAPPENING

2020년에 3집 [항해] 이후 1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싱글곡이다.
 ‘AKMU’는 [항해] 그다음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펼치기 전, 이별 이후 찾아오는 감정의 소진에 대하여 잠깐 짚고 넘어가고자 한다. 노래에서 화자가 경고하는 것이 무엇인지, 말끔한 차림에 감춰진 상처받은 눈동자를 볼 줄 아는 사람이라면 금방 알아챌 것이다. 이는 앞으로 펼쳐질 ‘AKMU’의 이야기에서 자연스러운 전개를 위한 장치이며, 또 한 번의 도약을 예고하는 것이다.

BY 공식 앨범 해설

 

 

 

 

7. I love you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의 OST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하는 마음을 담은 달콤상큼하고 밝은 분위기의 노래입니다.

 

 

 

 

8. MY DARLING

2017년에 발매된 악동뮤지션 데뷔 이후 5번째 앨범이자 싱글  'SUMMER EPISODE'의 더블 타이틀곡이다.

'반복되는 '둠바둠바둠바둠바둠바둠바웨' 훅이 귓가에서 떠나질 않는 악뮤의 두 번째 타이틀곡 "MY DARLING". 이 곡은 어쿠스틱 계열의 곡으로서 쉬운 멜로디와 아기자기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안정적인 메이저 코드 진행뿐만 아니라, 어쿠스틱 계열 곡에서 잘 활용하지 않는 신시사이저 사운드 소스를 적재적소에 첨가한 센스는 악뮤 음악에서만 느낄 수 있는 유니크한 매력을 뽐낸다. 이어폰을 귀에 꽂고 저 뒤편에서 들려오는 시원한 파도소리를 들어보자. 마치 휴양지에 온 듯한 상상의 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BY 앨범 공식 설명

 

 

 

 

9. RE-BYE

2016년 5월 9일 발매된 2집 '사춘기' 시리즈의 첫번째 앨범이자 악동뮤지션의 첫 번째 미니 앨범 'SPRING'의 타이틀곡이다.
'만남과 헤어짐이 유독 잦았던 몽골에서의 시절을 떠올리며 쓴 곡이다. 반복되는 이별 속에 상처받은 주인공이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은 마음을 표현해보고 싶었다. 어차피 찾아올 헤어짐 앞에 누군가에게 정을 주기보단 미련 없이 헤어지는 방법을 터득한 주인공과 이를 야속해하는 사람들을 묘사하여 진정한 정을 나누기 어려워진 요즘 세상의 모습에서, 크고 작은 이별을 겪는 사람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든 노래이다.'

BY 이찬혁

 

 

 

 

10. 고래

2019년 9얼 25일에 발표한 AKMU 데뷔 이후 6번째 앨범이자 세 번째 정규 앨범 '항해' 항해의 수록곡으로 찬혁은 고래를 보며 너는 자유로웠으면 좋겠다고 독백하는 곡으로, 이번 앨범에서 가장 독특한 느낌이다.
매력적인 기타 편곡과 멜로디로 상당히 호평을 받은 곡이며, 이찬혁이 이번 앨범에서 음악적으로 가장 자신 있어하는 곡이라고 한다.

 

 

 

 

 

11. 낙하 (with 아이유)

2021년 7월 26일 발매된 AKMU의 첫 콜라보레이션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프라이의 꿈', '어푸 (Ah puh)'에 이은 악뮤와 아이유의 세 번째 컬래버레이션 곡으로 악뮤와 아이유의 조합으로는 처음으로 타이틀 곡으로 선정된 곡이기도 하다.

 

 

 

 

 

12. 다리꼬지마

악동뮤지션을 알린 첫 번째 노래로 'K팝스타'에서 노래가 끝난 후 반응은 폭발 적였고,  유튜브 조회수가 100만이 넘어가고 각종 차트에서 1위를 올리는 등 엄청난 첫인상을 남겼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도중 화제가 된 곡이 곧바로 음원으로 발표된 것은 이때가 처음이었다.

 

 

 

 

13. 리얼리티 Reality

사춘기의 시선은 비꼬아지기 일쑤다. 하지만 그건 마음의 이상과 실제로 직면하게 된 현실이 타협하는 중에 부딪히는 소리라 생각한다. 난 가끔 그 비꼬아진 생각이 더 옳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그들의 표현이 거칠고 서투르지만 않다면, 그들이 어른의 표현력을 갖출 수만 있다면 우린 우리의 첫 마음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일단 이 노래는 비꼬아졌다. 인정할 수밖에 없는 크고 작은 현실에 “그래~ 너희들이 다 그런다니 뭐 나도 그래야겠지”하며 툴툴거리는 노래이다.

BY 이찬혁

 

 

 

 

 

14. 물 만난 물고기

2019년 9 얼 25일에 발표한 AKMU 데뷔 이후 6번째 앨범이자 세 번째 정규 앨범 '항해' 항해의 수록곡으로 이 앨범의 핵심이 되는 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가 이 앨범의 방향을 잡아줬다면 이 노래는 항해 앨범의 정체성을 상징한다. 이찬혁의 설명에 따르면,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가 주인공이라면, 이 트랙은 감독의 역할을 한다고 한다. 사실상 준 타이틀곡의 취급을 받고 있으며, 음악방송에서 타이틀곡과 함께 무대에 오른 곡이다.

BY 나무위키

 

 

 

 

 

15.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

2016년 5월 9일 발매된 첫 번째 미니 앨범 'SPRING'의 두번째 타이틀곡이다.

'어느 여름날 정차해 있던 차 안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웃고 떠드는 모습, 걷는 모습들이 선명하게 눈에 들어왔다. 이에 사람들의 일상적인 움직임 속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호기심을 쏟아내며,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에 대해 질문을 던져봤다. 사람들이 당연한 듯 움직이는 손과 발 그리고 당연한 듯 살아가는 인생이 사실은 아주 특별하고 놀라운 선물이란 걸 깨닫게 되길 바란다.'

BY 이찬혁

 

 

 

 

 

16. 시간과 낙엽 

 

2014년 10월 10에 발매된 악동뮤지션의 첫번째 디지털 싱글곡으로 모든 음원사이트를 올킬하였다.
가사가 예쁘고 한 편의 시 같다는 평을 많은 받는다.

 

 

어어떻게 이별

 

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17.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2019년 9 얼 25일에 발표한 AKMU 데뷔 이후 6번째 앨범이자 세 번째 정규 앨범 '항해' 항해의 타이틀곡으로
이찬혁의 해병대 입대로 인한 공백기를 거쳐 나온 앨범입니다. 이별을 앞두고 있는 연인들의 아련한 마음을 담은 발라드 곡입니다. 

 

 

 

 

 

18. 얼음들

 

2014년 악동뮤지션의 첫 번째 데뷔 앨범 'PLAY'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의 하나로, 이 곡에 전달하는 메시지는 '어른들이 조금만 녹아진다면 세상이 더 따뜻해질 수 있을 텐데 왜 그렇게 차가운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까' 같은 느낌이다. 
이 곡은 악동뮤지션 본인들을 위한 곡이기도 한데, 초심을 찾기 위해 만든 곡이었기 때문. 언젠가 이전에 간직했던 걸 잃었을 때 이 노래를 들으면서 '그때 이런 노래도 만들었었지' 하면서 초심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악동뮤지션이 이 곡을 타이틀곡으로 정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19. 오랜 날 오랜 밤

2017년에 발표한 악동뮤지션 데뷔 이후 4번째 앨범이자 두 번째 정규 앨범의 메인 타이틀곡으로 
노래 중간중간 요한 파헬벨의 캐논 변주곡이 샘플로 사용되었다. 그리고 이찬혁이 가장 아끼는 곡이기도 한데, 본인의 이별경험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빠 이찬혁과 동생 이수현의 호흡이 너무나도 잘 맞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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